오늘 쾌청한 하늘에 낮 동안에도 참 포근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은 낮 기온이 24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5도나 웃돌았는데요.<br /><br />퇴근길에도 맑겠지만, 해가 지면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집니다.<br /><br />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주말과 휴일에도 하늘 표정은 대체로 좋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주말인 내일은 오늘만큼 쾌청하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.<br /><br />다만 일요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동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기온도 내일보다 낮아져 서늘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<br /><br />일본으로 북상 중인 21호 태풍 '란'의 간접 영향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주말, 남해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동해에도 풍랑특보가 확대하고,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가을 태풍의 간접 영향은 일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집니다.<br /><br />강풍과 풍랑으로 인해 시설물 피해나 해안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하늘 공원에서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102017202294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